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나다

여러분에게 있어 맛있는 커피란 무엇인가요? TYPICA는 커피의 맛을 ‘개성’, ‘신선도’, ‘투명성’, ‘이야기’ 로 정의했습니다. 즉, ‘생산자의 얼굴이 보이는 제철의 생두로 만든 커피’ 입니다.

TYPICA GUIDE는, 그런 맛있는 커피를 로스팅하는 로스터와 만나게 해주는 가이드입니다. 생산지로부터 출발한 커피는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커피 한 잔으로 전달됩니다. 로스터는 커피 애호가에게 그 맛을 전달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훌륭한 로스터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많은 커피 애호가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부터, TYPICA GUIDE가 시작되었습니다.

TYPICA GUIDE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손님을 가장한 미스터리 쇼퍼가 아닙니다. 전세계의 커피 생산자, 로스터, 애호가 등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입니다.

가장 맛있는 커피와 만났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바로 TYPICA GUIDE 입니다.

선발 과정 >

3-Star Roaster

TYPICA GUIDE 2025 Final Round

2025년 9월 28일, ‘OKAGESAMA COFFEE EXPO 2025’ 행사 내에서 TYPICA GUIDE 파이널 라운드가 열립니다.

추천받은 2-Star Roaster가 무대에서 프레젠테이션과 브루잉을 진행하며, 특별 추천인과 행사 관람객이 함께 추천하고 싶은 로스터를 결정합니다.

특별 추천인으로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커피 애호가와 생산자분들을 모십니다. 추천은 ‘뜻(志)’, ‘출발점이 되었던 경험’, ‘열정’, ‘즐거움’, ‘지속가능성’, ‘성장 가능성’, ‘성실함’을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TYPICA GUIDE Final Round 의 Live방송은, 당일 TYPIC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TYPICA GUIDE Final Round at EXPO 2025

개최일: 2025년 9월 28일 (일)
시간: 12:30-17:00
장소: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 EXPO 메쎄 “WASSE”
주소: 일본 오사카시 고노하나구 유메시마

올해 TYPICA는 오사카·간사이 박람회에서 TYPICA가 그리는 지속가능성의 비전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OKAGESAMA COFFEE EXPO 2025’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그 행사장 내에서 TYPICA GUIDE 2025 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TYPICA GUIDE에서는 추천받은 스타 로스터분들이 박람회 행사장 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무대에서, 국내외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행사장 오시는 길은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좌석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당일에도 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오나, 사전에 예약하시면 무대에서 가까운 곳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폼 확인하기

TYPICA GUIDE 2024

경쟁의 장이 아닌, 개성을 함께 키우는 공간:
TYPICA GUIDE 2024를 마치며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진정으로 맛있는 커피와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서비스 ‘TYPICA GUIDE’의 파이널 라운드가 2024년 3월 20일, 도쿄 츠키지 인근의 도쿄 포트시티 타케시바에서 열렸으며, 아오모리의 COFFEEMAN good이 3-Star Roaster에 선정되었습니다.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로스터는…

[전체 기사 보기]

2-Star Roaster

TYPICA 내부 전문가들이 로스터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로스터를 선정했습니다.

  • Hokkaido・Tohoku/Aomori
    COFFEEMAN good
    2024년도 3-Star Roaster. 「아오모리에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커피 문화 만들기」를 미션으로 삼고, 양질의 생두 선택에 그치지 않고 생산자와 함께 커피 생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활동을 전개. 한 생산자로부터 최대 300kg의 생두를 매입하고 있으며, 목표는 3년 내 1톤 이상. 2024년에는 볼리비아와 페루만으로 15종 이상의 커피를 제공.
    점포 정보
  • Kanto/Tokyo
    SOW COFFEE ROASTERS
    스타벅스 바리스타 시절, 사람들이 커피의 맛에 매료되는 비밀을 알고 싶어 로스터가 되었다. “로스팅=맛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를 넘어서는 표현이다”라는 생각으로, 한 잔의 경험 가치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 생산자와의 파트너십을 넓혀가면서, 100년 후에도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Kanto/Tokyo
    HONO
    로스터리를 운영하며 생활자가 마시는 커피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체감하고, 이제는 매장에서 마시는 것에 뒤지지 않는 품질의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음을 느끼고 있다. 공급망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모든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커피 문화를 창조하는 기쁨을 가슴에 품고, 매일 높은 수준의 일을 해나가고 있다.
    점포 정보
  • Kanto/Tokyo
    LUSH-COFFEE Roaster&Laboratory
    2021년 도쿄에 문을 연 일본 최초의 동티모르 커피 전문점. 그 계기는, 10대 시절 두 차례 동티모르를 방문한 것. 산지를 돌며 생산자들의 노력과 창의성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하고 싶다는 바람이 출발점이었다. 동티모르의 커피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일 생산자와 소비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커피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점포 정보
  • Chubu/Aichi
    Little Flower Coffee
    도자기의 마을로 알려진 아이치현 세토시에서 2022년에 문을 연 블렌드 커피 전문점. 스페셜티 커피의 맛과 즐거움을 알게 되는 입구가 되고자,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커피가 있는 일상을 제안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생산자와 관련된 사람들의 생각을 전하며, 커피 문화를 조금이라도 널리 퍼뜨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점포 정보
  • Kansai/Osaka
    Encore! Coffee Roastery
    “마음까지 달콤하게”를 콘셉트로 하는 가족 경영의 마이크로 로스터리. 자택 주방에서의 로스팅이 가져다준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이 창업의 원점이다. 사회복지 당사자라는 특성을 살려, 누군가의 마음의 안식처이자 사회와의 연결 고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 Chugoku/Hiroshima
    LOUPE COFFEE STAND
    2024년도 2-Star Roaster. 로스팅 머신을 도입하고 카페 공간을 갖춘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큰 진화를 이루었다. 자체 운영하는 바리스타 스쿨 수강생은 총 26명. 매일 마시고 싶은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만들기를 통해, 커피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다.
    점포 정보
  • Shikoku/Kochi
    Soychi Mameten
    고치현에는 개인 사업 규모의 매장이 많아, 바리스타의 고용·성장 기회가 한정되어 있다는 문제의식을 안고 2023년 소이치 마메텐을 창업했다. 독립심 있는 젊은 바리스타를 고용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2025년 여름에는 현 내 최초의 드립 대회를 개최한다. “작아도 열정이 있으면 언젠가 빛을 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Kyushu・Okinawa/Kumamoto
    JUNCTION COFFEE ROASTERS
    2024년도 2-Star Roaster. 커피 업계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20대 시절 유학한 호주에서의 경험. 귀국 후 고향에 돌아와 2021년에 로스터리를 창업했다. “고용 확대”를 염두에 두고 점차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매년 산지를 방문할 뿐만 아니라, 2025년부터는 아시아의 커피 이벤트와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그 성과를 매장에 환원하고 있다.
    점포 정보

1-Star Roaster

TYPICA의 커뮤니티매니저가 추천하였습니다.

Special Guests

전 세계 커피 생산자, 로스터, 그리고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커피 애호가분들이 특별 추천인으로서 참가해주셨습니다.
Final Round 행사장에서도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 경제

    빙 촘프라솝

    세계경제포럼 일본 대표
    일본 내 정부·기업·학계·시민사회와의 협력을 총괄하며, 일본의 지역 및 글로벌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전에는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문 부국장으로서 ASEAN을 포함한 지역 정부기관과의 관계를 관리하고, 교육·스킬 분야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추진했다. USAID와 JP모건재단 등에서 교육·인재 육성·지속가능성에 매진한 경험을 갖고 있다. LSE 석사, UC 어바인 학사.
  • 커피

    우다 요시노리

    오가와커피 대표이사 사장/CEO
    오가와커피 주식회사 및 오가와커피 크리에이츠, Ogawa Coffee USA, Inc. 전체를 총괄하며, 미국 보스턴을 거점으로 커피 바이어로서 세계 산지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 트레이너로서 세계 챔피언 2명을 배출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OGAWA COFFEE LABORATORY」(사쿠라신마치/시모키타자와/아자부다이)와 「오가와커피 사카이초니시키점」의 총괄 프로듀서도 맡고 있다.
  • 미디어

    와타나베 타이스케

    『BRUTUS』 부편집장
    주식회사 매거진하우스에 입사 후, 2003년부터 『BRUTUS』 편집부 소속. 근무 중 2007년과 2012년에 두 차례 커피 특집을 담당했다. 2013년에는 『&Premium』 창간에 참여했으며, 2022년에 다시 『BRUTUS』로 복귀. 2024년 가을 커피 특집 등을 담당.
  • 연예

    구마이 유리나

    탤런트·모델
    2004년 아이돌 그룹 「Berryz코보(헬로! 프로젝트)」로 데뷔.
    제58회 NHK 홍백가합전 출연, 아시아송페스티벌 신인상 수상 등 해외 공연도 활발히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Berryz코보 활동 중단 이후에는 TBS 「왕의 브런치」, 가나가와현 홍보 프로그램 tvk 「카나풀TV」에 레귤러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GIORGIO ARMANI, TAE ASHIDA 등 패션쇼 모델로서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 연예

    오쿠라 시몬

    탤런트·모델
    1992년 3월 16일생, 교토부 출신. 오모테산도에서 스카우트된 것을 계기로 독자 모델 활동을 시작. 다양한 패션지 모델을 거쳐 현재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전국 이벤트 MC로 활약 중인 33세. 2022년 10월 개인 기획사를 설립, 다음날 탤런트 미쵸파와 결혼을 발표. 2025년 4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 교토 「쿄구레 시몬」을 시작했다.
  • TYPICA 파트너 생산자

    레옹 크리스티아나키스

    아카시아 힐스
    탄자니아 북부 킬리만자로에 위치한 단일 농원 아카시아힐스 창업자. 인접한 템보템보와 두 농장을 운영하며, 토착 품종 켄트 외에도 SL28, 파카마라, 게이샤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 TYPICA에서도 주목받는 생산자 중 한 명.
  • TYPICA 파트너 생산자

    피크리 라이한 하킴

    자바 프린사 에스테이트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뿌리내린 가족 경영 농원 자바 프린사 에스테이트. 단순한 농원 운영을 넘어, 지역과 함께 환경·생활을 순환시키는 구조를 구축. 커피 생산의 틀을 넘어선 시도는 올해로 5년째를 맞는 TYPIC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다.
  • TYPICA 파트너 생산자

    비니얌 아크릴

    구주 트레이딩
    1960년대 조부가 구지 최초의 민간 워싱스테이션을 설립해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Nardos(나루도스)’ 독립, 2018년 자신의 회사 ‘Gujoo Trading(구주 트레이딩)’을 설립. 전통적인 정제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공정을 세심하게 쌓아올려 떼루아를 드러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컵을 구현한다.
  • TYPICA 파트너 생산자

    나이라 카타

    후안 보얀 구아라치
    볼리비아 라파스의 드라이밀. 창립자 후안 보얀 구아라치는 16세에 커피 업계에 들어와 볼리비아 유명 생산자 ‘Agricafe(아그리카페)’에서 22년 경험을 쌓은 뒤, 2019년 독립하여 ‘Nayra Qata’(나이라카타, 아이마라어로 ‘최고가 되다’)를 설립. 소규모 생산자의 커피를 정제·관리해 세계로 공급하며, 볼리비아에서 드물게 소규모 생산자와 시장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한다.

About TYPICA

TYPICA는 “맛있는 커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다”를 비전으로 내걸고, 커피 생산자와 로스터를 직접 연결하는 커피 생두 다이렉트 트레이드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현재 일본, 한국, 대만, 네덜란드, 미국 5개국에 거점을 두고, 44개국 생산자와 67개국 로스터를 잇는 네트워크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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